뉴테크우드 ‘울트라 쉴드’ 출시

낮은 수분흡수율과 강한 내구성 갖춘 합성목재

강한 내구성과 낮은 수분 흡수율 등 합성목재의 요건을 고루 갖춘 제품이 출시돼 화제다. 뉴테크우드 한국지사는 최근 일반제품 대비 수분흡수율이 낮고, 변형변색이 거의 없는 ‘울트라쉴드’를 선보였다.

뉴테크우드는 미국에 본사를 둔 친환경 합성목재 전문기업으로 데크, 외벽마감, 울타리 등 실외용 합성목재를 개발ㆍ생산하며 한국지사는 올해 4월 설립됐다.

뉴테크우드측의 설명에 따르면 울트라쉴드는 원목느낌의 자연스런 색과 질감을 자랑하며 낮은 수분흡수율과 변형ㆍ변색에 강해 합성목재의 장점을 두루 갖고 있다. 또 제품의 4면이 완벽하게 코팅되어 극한 환경에서 견디는 힘이 강하며 수축과 팽창에 강한 내성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특허 받은 피복 공법으로 사람의 왕래가 잦은 곳에서도 변형·변색과 마모흔적이 거의 남지 않을 정도로 높은 강도를 자랑한다. 특히 시중제품보다 수분흡수율이 매우 낮으며 500시간 기준으로 거의 변색이 없는 탁월한 내구성으로 시공환경에 따라 3~5년간 제품의 변형ㆍ변색이 일어나지 않는다.

뉴테크우드 한국지사의 한 관계자는 유통구조의 단순화로 품질력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과 조립식시공으로 시공시간이 짧은 점, 도장이나 오일스테인 없이도 색상과 질감을 관리할 수 있는 점 등을 차별점으로 꼽았다.

한편 뉴테크우드 제품은 재료의 제조결함으로 인한 데크 교체 시 2년간 비용을 보장해 주며 95% 이상 자원 재활용을 통해 폐기물 및 탄소배출량을 줄였으며 세계 3대 친환경 심사기관인 싱가폴의 Green Label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