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합성목재 기업 뉴테크우드, 2014 경향하우징페어 참가

부산·대구·제주 경향하우징페어서 세계적 우수성 인정 받은 '울트라쉴드' 선보여

글로벌 친환경 합성목재 기업 뉴테크우드 USA의 한국 지사 ㈜뉴테크우드코리아(http://www.newtechwood.com, 대표 한영배)가 부산, 대구, 제주에서 연달아 열리는 ‘2014경향하우징페어’ 참가를 계기로 본격적인 국내 합성목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

㈜뉴테크우드코리아는 오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4 부산 경향하우징페어'를 시작으로, 대구·제주에서 잇달아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자재박람회인 2014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자재박람회에서 ㈜뉴테크우드코리아는 전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합성목재 ‘울트라쉴드(Ultrashield)’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6월 국내 합성목재 시장에 진출을 선언한 뉴테크우드 USA는 한국지사 ㈜뉴테크우드코리아를 설립 후 국내 합성목재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하우징페어 참가를 통해, 전국을 순회하면서 ‘울트라쉴드’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울트라쉴드'는 뉴테크우드(Newtechwood) USA가 개발한 친환경 합성목재로, 천연목재 느낌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가진 9가지 독창적인 색상을 개발, 도시미관 및 시공환경에 맞는 다양한 색상을 제공한다.

또한 특허 받은 피복공법으로 사람의 왕래가 잦은 곳에서도 마모 흔적이 거의 남지 않으며 육안 판별이 가능할 정도로 피복 강도면이 우수하다. 게다가 고밀도로 제조된 울트라쉴드는 탁월한 내구성 때문에 시공 후 오랜 시간의 경과에도 어떤 기후나 환경에 상관없이 변형·변색이 잘 일어나지 않는 외장재로 평가받고 있다.

울트라쉴드는 이미 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세계 3대 친환경 심사기관인 싱가포르의 환경청으로부터 BCA 그린라벨(Green Label)을, 스웨덴 스톡홀름 인터테크(Intertek)로부터는 친환경인증(ECP-Certification)을 획득했다.

㈜뉴테크우드코리아 측은 특별한 기술 없는 일반인이라도 손쉽게 혼자서도 설치가 가능한 DIY (Do it yourself) 울트라쉴드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로 아파트 베란다, 옥상의 테라스, 주택 정원, 전원주택 인테리어, 캠프장 등 다양한 야외공간에 두루 설치가 가능하다.

㈜뉴테크우드코리아는 ‘울트라쉴드’ 출시 기념으로, 부산경향하우징페어에 이어 10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10월 17일(금)부터 19(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각각 개최되는 경향하우징페어에 차례로 참가한다.

한국아이닷컴 이슬 기자 dew0514@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