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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목재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 나무신문 홍예지 기자
  • 2015년 9월 7일
  • 2분 분량

(주)뉴테크우드코리아는 미국의 친환경 합성목재 전문 기업 ‘뉴테크우드(New-techwood)’ USA의 한국지사다. 뉴테크우드는 2014년 4월 한국지사를 설립했고, 같은 해 6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뉴테크우드 USA는 미국 텍사스 소재 100대 플라스틱 수출 기업 티엔티 그룹(T&T Group)이 지난 2004년에 세운 자회사로 데크, 외벽 마감재, 울타리 등 실외용 합성목재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제품의 95% 이상을 재생 플라스틱 및 목분을 사용하는 뉴테크우드는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합성목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 세계 25개국에 지사가 있는 글로벌 합성목재 기업이다.

특히 주력하고 있는 제품은 울트라쉴드(이하 뉴데크)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3대 친환경 심사기관인 싱가포르의 환경청으로부터 BCA 그린라벨(Green Label)을 획득했고, 스웨덴 스톡홀름 인터테크(Intertek)로부터 친환경 인증(ECP-Certifica tion)을 취득했다.

다음은 뉴테크우드코리아 한영배 대표와의 일문일답,

현재 건축주들이 프리미엄 합성목재를 찾는 이유는? 방부목 등은 해마다 오일스테인을 도포해 줘야 하는 등 꾸준한 유지관리를 해줘야 한다는 점에서 건축주들이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이러한 유지관리에서 벗어나고자 일반 합성목재를 찾는데, 처음의 기대와는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바래는 일반 합성목재의 단점이 드러나자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아 고민이라고 말한다. 일반 합성목재의 변색 이유는 목재의 표면에 UV 피복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건축주들의 갈증을 프리미엄 합성목재가 해결해 준다. 프리미엄 합성목재는 UV 피복을 했기 때문에 장시간 햇빛에 노출돼도 변색이 없다. 게다가 외부환경으로 인한 뒤틀림 및 변형을 발생시키는 요인을 차단시켜 시공 후 별도의 유지관리가 필요 없다.

뉴데크의 장점이 있다면? 뉴데크는 표면이 PE 압축 처리로 물청소가 가능하며 석회수 등의 이물질이 떨어져도 중성세제 등을 이용해 손쉽게 세척할 수 있다. PE 소재는 특성상 뒤틀림 및 변형을 발생시키는 요인을 차단하며 UV 코팅으로 강한 햇빛에 노출돼도 별도의 관리 없이 천연목재의 느낌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버려진 목재 및 인체에 해롭지 않은 PE 또는 PP를 사용해 더 많은 재활용 유효자원을 쓸 수 있고 나아가 석유에너지를 절약해 환경보호 효과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

국내 건설사와의 협력관계는? 협력업체를 점차적으로 늘리고 있는 단계다. 뉴테크우드코리아에서 직접 시공을 하는 경우도 있고 제품을 전달하면 건설사에서 자체적으로 시공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개인 건축주들에게 어필해야 하다 보니 건축자재를 판매하고 있는 소매상들과의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뉴테크우드코리아가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정리한다면? 개인 건축주들에게 뉴테크우드코리아를 알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향후 예술가들과 컨소시엄 등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을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채우는 예술의 장으로 만드는 등 사회 공헌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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