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테크우드코리아, 뉴데크 · 퀵데크로 합성목재 시장 고급화에 기여

남산 서울타워 리모델링, 고척돔 계단 시공 등 대형프로젝트 참여, 겨울철 논슬립 파이프 출시

[온라인 부] (주)뉴테크우드코리아(http://www.newtechwood.co.kr)는 미국 친환경 합성목재 전문 기업 "뉴테크우드(Newtechwood) USA의 한국지사다. 뉴테크우드는 2014년 4월 한국지사를 설립했고, 같은 해 6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뉴테크우드코리아의 뉴데크는 국내 곳곳에서 드러난 부실 데크의 문제점을 완벽히 커버할 수 있는 제품으로 2015년 한해 건축업계의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또한 집이 힐링 공간으로서의 기능이 강조되면서 DIY데크제품인 퀵데크도 일반 소비자에게 주목을 받았다.

2015년은 관급 시공으로 뉴테크우드코리아의 뉴데크 기술력을 인정받은 해이기도 하다. 뉴데크는 서울시의 도로, 교량, 터널, 공공건축, 도시철도 등의 건설 업무 수행기관이 선정한 건축자재로 납품된 뒤 고척돔 야구장 앞 계단형 다리에 설치됐다. 야구 경기장은 특성상 경기가 있을 때는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튼튼하고 견고한 건축자재가 필수다. 관급 시공외에도 CJ R&D센터 옥상, 남산 서울타워 리모델링 현장 등에도 사용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뉴테크우드코리아는 지난 5월 대명리조트 홍천 비발디파크 단지 내에 있는 소노빌리지 부대 시설인 야외수영장 ‘힐링풀’에 뉴데크를 설치하며 뉴데크의 기술력을 알렸다. 수영장에 사용하는 데크는 수분에 강해야 하는데 기존 국내에 유통되던 데크들은 수분에 쉽게 하자가 발생해 사용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뉴데크는 수분 흡수율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UV 피복으로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어도 색이 변하지 않는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선 흔치 않게 수영장에 시공할 수 있는 데크로 입소문이 났다. 덕분에 뉴테크우드코리아는 펜션, 개인 주택 등의 수영장 시공 문의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뉴테크우드코리아의 DIY 데크인 퀵데크는 오픈마켓 입점해 온라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픈마켓 입점으로 고객이 더욱 쉽게 접근하여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덕분에 협력업체, 본사 등 오프라인으로 문의를 받아 퀵데크를 판매했을 때보다 약 23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새로 출시한 신제품인 논슬립 파이프, 업그레이드판 퀵데크, 데크플로어도 업계에서 이목을 끌었다. 특히 논슬립 파이프는 가장 최근에 출시한 제품으로 겨울철 눈길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해 뉴테크우드코리아 자체에서 개발한 제품이다. 논슬립 파이프는 데크와 데크 사이에 클립 시공(매입식) 방식으로 설치해 데크 표면 손상이 없고 디자인적으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그레이드판 퀵데크는 기존 퀵데크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이페(Ipe) 색상이 추가되며 티크, 월넛, 라이트 그레이 등 총 4가지로 색상으로 구성됐다. 특히 나뭇결무늬가 천연목재와 비슷해 베란다 인테리어용으로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5년에 실시한 이벤트 또한 반응이 좋았다. 뉴테크우드코리아의 홈페이지를 리뉴얼을 기념하여 ‘축하 메시지’ 이벤트를 실시했고, 업그레이드판 퀵데크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뉴테크우드코리아는 이러한 고객 대상 이벤트로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인지도 향상에 힘썼다.

뉴테크우드코리아의 제품은 환경보전 및 국제표준화와 관련하여 생산제품들을 국제코드위원회(ICC)의 건축자재 기술평가를 합격했다. 구조, 내구성, 표면연소 등의 항목에서 합격을 받음으로써 건물 및 주택의 설계와 시공 시 안전의 기준이 되는 통합 국제코드(International Code)사용을 시작했다. 싱가폴 환경청으로부터 그린라벨뿐만 아니라 생산과 재생까지 모든 과정이 친환경적으로 이루어진 제품에만 부여하는 산림관리협회의 FSC인증까지 획득했다.

글로벌 합성목재 전문 기업인 뉴테크우드는 2004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총 30개국 글로벌 지사들 중 18개 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제품 및 시공 기술에 대한 각국 정보를 교환하기도 했다. 또한 연초 10여 개국에 설립된 해외지사가 현재 30개국으로 증가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합성목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